농촌진흥청은 사단법인 한국식품냉동기술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농산물을 이용한 냉동식품의 연구 동향 및 발전 전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냉동식품산업체ㆍ대학ㆍ영농조합법인ㆍ농업회사법인 등 250명이 참석해 식품 냉ㆍ해동 기술의 활용 방안을 찾아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 식품의 냉·해동 기술 현황 및 전망 △ 유럽의 새로운 냉동기술 △ 일본 해동방법과 고주파 기술 △ 국내 농산물 냉·해동기술 연구개발 현황 △ 냉동나물 유통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농식품 냉·해동기술 발전 과제'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의는 국내외 냉·해동 기술 전문가가 모여 우리나라 식품냉동기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해 국내 농산물의 활용성 증진을 꾀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식품냉동기술을 통한 국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채영 기자 chylee99@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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