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국내에 수입ㆍ통관되어 잠정 유통ㆍ판매 중지 중인 미국 워싱턴주 생산 밀 67건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혼입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해당 제품들의 잠정 유통ㆍ판매 중지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미국 농무성 동식물위생검사국이 지난 7월 28일 워싱턴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나타났다고 알려오면서 실시했다. 시험법은 미국 정부가 이달 1일 제공한 것으로서 검증 결과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시험법이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 들어오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 제품은 매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여부를 검사하고 있다"며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이 검출될 경우 곧바로 반송ㆍ폐기 조치하여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지현 기자 ckwlgus501@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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